送人(송인) / 양양기생 弄珠灘上魂欲消 獨把離懷寄酒樽(농주탄상혼욕소 독파이회기주준) 無限烟花不留意 忍敎芳草怨王孫…

橫擔一笻竹(횡담일공죽) - 한암선사 방중원 橫擔一笻竹 闊步嶺湖中(횡담일공죽 활보령호중) …

椒井藥水吟(초정약수음) - 의암 손병희 雖云芒木發花佳 蕩池蓮花尤香好(수운망목발화가 탕지연화우향호) 古今班常何有別…

煮花會(자화회) - 매하 최영년 嬋娟天氣感韶華 金色垂楊萬縷斜(선연천기감소화 금색수양만루사) 處處煮紅春味好 滿山開…

道中記所見(도중기소견) - 석정 이정직 白雲橫理落 松竹自成籬(백운횡리낙 송죽자성리) 遙望極淸絶 居人應未知(요…

有感(유감)[2] - 아정 이덕무 親老那能辭鄙事 才踈端合役微躬(친노나능사비사 재소단합역미궁…

有感(유감)[1] / 아정 이덕무 農丈人星曉暎空 烟霜衝冒稻陂東(농장인성효영공 연상충모도피동) 酸醎…

黃菊(황국) - 면암 최익현 佳節兼淸馥 短宜處士培(가절겸청복 단의처사배) 羞同桃李節 遲向九秋開(…

磨石(마석) - 난고 김병연 誰能山骨作圓圓 天以順還地自安(수능산골작원원 천이순환지자안) 隱隱雷聲隨手去 四方飛雪落…

果寓卽事(과우즉사) / 추사 김정희 庭畔桃花泣 胡爲細雨中(정반도화읍 호위세우중) 主人沈病久 不敢笑春風(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