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자연유산 무안갯벌서 황토갯벌축제 ‘팡파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황토갯벌랜드서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걷기대회 다채
폭염 대비 워터타워·실내 과학콘텐츠 확충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걷기대회 다채
폭염 대비 워터타워·실내 과학콘텐츠 확충


- 재생 준비중
2026. 08. 12(수) 19:37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화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린다.
개막일인 29일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열고 갯벌 보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국내 최장 1.5㎞ 길이의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해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풍광을 선사한다.
올해는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과 쉼터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낙지광장 물놀이장에는 워터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갯벌장어잡기 운영 횟수와 생태갯벌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운저리 바다낚시, 칠면초 맨발걷기 등 갯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도 촘촘히 배치했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과학·문화 콘텐츠도 풍성하게 채웠다. 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과학원리 ‘싸이팝’ 특별전시와 이동식 과학체험 등을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예술체험, 동화캠프, 작은영화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낙수 효과를 위한 인프라도 정비했다. 가족 휴식공간으로 농게쉼터 2층을 새 단장해 갯벌 경관을 조망하며 머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내 농수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 우수 특산물을 선보이고 양파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께 놀고 기억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행사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린다.
개막일인 29일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열고 갯벌 보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국내 최장 1.5㎞ 길이의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해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풍광을 선사한다.
올해는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과 쉼터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낙지광장 물놀이장에는 워터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갯벌장어잡기 운영 횟수와 생태갯벌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운저리 바다낚시, 칠면초 맨발걷기 등 갯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도 촘촘히 배치했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과학·문화 콘텐츠도 풍성하게 채웠다. 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과학원리 ‘싸이팝’ 특별전시와 이동식 과학체험 등을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예술체험, 동화캠프, 작은영화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낙수 효과를 위한 인프라도 정비했다. 가족 휴식공간으로 농게쉼터 2층을 새 단장해 갯벌 경관을 조망하며 머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내 농수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 우수 특산물을 선보이고 양파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께 놀고 기억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행사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