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남광주 온열질환 1천718명…12명 사망
2024년 477명 최다…올해 35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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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9(월) 19:38 가+가-
최근 5년간 전남광주 지역에서 1천7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병)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21일까지 전남광주 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1천71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144명에서 2023년 286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2024년에는 477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는 453명, 올해는 358명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조사됐다. 2023년 3명, 2024년 6명, 지난해 3명이 숨졌으며 2022년과 올해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는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1만6천608명, 추정 사망자 140명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 전국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6명으로 ▲2025년 29명 ▲2024년 34명 ▲2023년 32명 ▲2022년 9명을 웃돌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박 의원은 “폭염을 기후재난으로 규정하고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됐지만, 온열질환 사망자는 증가세를 보인다”며 “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강도 높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찬웅 기자
윤찬웅 기자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병)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21일까지 전남광주 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1천71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144명에서 2023년 286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2024년에는 477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는 453명, 올해는 358명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조사됐다. 2023년 3명, 2024년 6명, 지난해 3명이 숨졌으며 2022년과 올해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는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1만6천608명, 추정 사망자 140명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 전국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6명으로 ▲2025년 29명 ▲2024년 34명 ▲2023년 32명 ▲2022년 9명을 웃돌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박 의원은 “폭염을 기후재난으로 규정하고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됐지만, 온열질환 사망자는 증가세를 보인다”며 “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강도 높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찬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