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위한 범군민 민·관합동 대책위 출범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200여 명 결집…“행정 기능 광주 편중 막아야”
김산 군수 “주청사 무안 확정은 서남권 미래와 직결된 절대적 과제” 강조
김산 군수 “주청사 무안 확정은 서남권 미래와 직결된 절대적 과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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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6. 11(목) 22:14 가+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안군이 통합특별시의 핵심 거점이 될 ‘주청사’의 무안 확정을 위해 범군민 민·관합동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무안군은 11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합동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출범식을 갖고 행정수도 위상 사수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와 모토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군청 정문 앞 광장에 집결해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들은 “국토 균형발전의 시발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의 무안 확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서남권 수호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우려되는 행정 기능의 광주권 쏠림 현상과 이로 인한 공공기관 이탈, 남악·오룡 신도시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군민 연대체라고 무안군은 설명했다.
대책위원회는 김산 무안군수와 박문재 공동위원장을 비롯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장, 정진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 이지혜 무안군중개인연합회장, 나금남 무안군이장협의회장 등이 상임위원장단으로 합류해 전면에서 이끌고 있다. 여기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아 제도적·정치적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책위는 향후 촘촘하고 단계적인 로드맵에 따라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 공식 방문 및 정책 건의를 시작으로, 주요 관계기관 면담, 범군민 홍보전, 전남 타 시·군 및 사회단체와의 연대 구축, 릴레이 지지 선언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남권 지자체들과의 공조를 공고히 하여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당위성을 호남권 전체의 여론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청사 유치 문제는 단순히 행정 건물의 위치를 정하는 지엽적인 사안이 아니라, 전남 서남권의 백년대계(百年大計)와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며, “군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미래 성장축을 지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이호성 의장은 “지난 1월,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깎으며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다졌던 만큼, 이 문제는 남악·오룡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지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전제한 뒤, “군민들의 응집된 힘을 바탕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행동으로 주청사 무안 사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군은 11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합동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출범식을 갖고 행정수도 위상 사수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와 모토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군청 정문 앞 광장에 집결해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들은 “국토 균형발전의 시발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의 무안 확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서남권 수호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우려되는 행정 기능의 광주권 쏠림 현상과 이로 인한 공공기관 이탈, 남악·오룡 신도시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군민 연대체라고 무안군은 설명했다.
대책위원회는 김산 무안군수와 박문재 공동위원장을 비롯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장, 정진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 이지혜 무안군중개인연합회장, 나금남 무안군이장협의회장 등이 상임위원장단으로 합류해 전면에서 이끌고 있다. 여기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아 제도적·정치적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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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는 향후 촘촘하고 단계적인 로드맵에 따라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 공식 방문 및 정책 건의를 시작으로, 주요 관계기관 면담, 범군민 홍보전, 전남 타 시·군 및 사회단체와의 연대 구축, 릴레이 지지 선언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남권 지자체들과의 공조를 공고히 하여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당위성을 호남권 전체의 여론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청사 유치 문제는 단순히 행정 건물의 위치를 정하는 지엽적인 사안이 아니라, 전남 서남권의 백년대계(百年大計)와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며, “군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미래 성장축을 지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이호성 의장은 “지난 1월,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깎으며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다졌던 만큼, 이 문제는 남악·오룡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지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전제한 뒤, “군민들의 응집된 힘을 바탕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행동으로 주청사 무안 사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