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선거구 사태, 민주당 ‘책임 회피’ 논란
경선 후 선거구 변경 시민 혼선
전남도당·중앙당 책임 전가 지적
전남도당·중앙당 책임 전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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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22(수) 19:13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및 무안군의원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경선 후 선거구 변경’(본보 4월20일 9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뒤바뀐 절차로 인한 혼선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대응과 책임 회피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무안 지역 선거구 변경에 따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만 반복하고 있다.
앞서 전남도당위원장은 유권자가 40% 이상 변동될 경우 재경선이 가능하다는 원론적인 규정만 언급했을 뿐, 최종 판단은 공관위 소관이라며 선을 그었다.
더욱이 도당 사무처와 중앙당은 사태 해결을 위한 대응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타 부서로 책임을 돌리고 있다.
이 같은 당의 무책임한 대처에 예비후보들과 권리당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경선을 치른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변경으로 기존 정치적 기반이 무너졌다며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권리당원들 역시 후보 선출권이 왜곡됐다며 절차적 정당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정당 민주주의의 핵심인 ‘당원 주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변경으로 정치적 기반이 무너졌다”며 “사실상 선거를 다시 시작하는 수준이다”고 토로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금처럼 책임을 회피하고 결정을 미루는 방식으로는 혼란만 더욱 가중될 뿐”이라며 “재경선 실시 여부를 포함해 당 차원의 조속하고 명확한 입장 표명과 수습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뒤바뀐 절차로 인한 혼선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대응과 책임 회피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무안 지역 선거구 변경에 따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만 반복하고 있다.
앞서 전남도당위원장은 유권자가 40% 이상 변동될 경우 재경선이 가능하다는 원론적인 규정만 언급했을 뿐, 최종 판단은 공관위 소관이라며 선을 그었다.
더욱이 도당 사무처와 중앙당은 사태 해결을 위한 대응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타 부서로 책임을 돌리고 있다.
이 같은 당의 무책임한 대처에 예비후보들과 권리당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경선을 치른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변경으로 기존 정치적 기반이 무너졌다며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권리당원들 역시 후보 선출권이 왜곡됐다며 절차적 정당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정당 민주주의의 핵심인 ‘당원 주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변경으로 정치적 기반이 무너졌다”며 “사실상 선거를 다시 시작하는 수준이다”고 토로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금처럼 책임을 회피하고 결정을 미루는 방식으로는 혼란만 더욱 가중될 뿐”이라며 “재경선 실시 여부를 포함해 당 차원의 조속하고 명확한 입장 표명과 수습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