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타운 입주자회의,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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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9(월) 19:37 가+가-
(사)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두암타운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종호)로부터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종호 회장을 비롯해 유환 총무이사, 채윤정 감사 등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은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파트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자 연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종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두암타운의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권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2년 연속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암타운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따뜻한 행복 동구’를 만드는 데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전달식에는 김종호 회장을 비롯해 유환 총무이사, 채윤정 감사 등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은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파트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자 연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종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두암타운의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