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목포 삼학도공원의 봄 피우다
- 재생 준비중
2024. 04. 02(화) 19:37 가+가-
목포 삼학도공원에 붉고 새하얀 튤립이 화려하고 탐스럽게 피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유달산의 봄꽃과 신흥동 벚꽃 등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삼학도공원을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겨울 튤립 6만 송이를 식재했다.
시는 튤립이 4월 첫째주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튤립 꽃밭에서 화사한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시는 삼학도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건물 앞에 신규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여름 메밀꽃 정원이 펼쳐질 계획이다.
시는 중삼학도에 꽃무릇·맥문동 등 초화 및 야생화 약 17만본을 식재해 생활정원도 조성해 사계절 꽃피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2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삼학도공원을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겨울 튤립 6만 송이를 식재했다.
시는 튤립이 4월 첫째주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튤립 꽃밭에서 화사한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시는 삼학도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건물 앞에 신규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여름 메밀꽃 정원이 펼쳐질 계획이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