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기후변화 대응 ESG 환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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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21(목) 18:12 가+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1일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정내권 초대기후변화 대사를 초청해 ESG 전문가 초청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임직원의 ESG 역량을 강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 기후 체제에 대한 적극 기여, 공공기관으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폈다.
특히 정부와 기업 중심의 하향식 기후 대응 체제에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기후 대응 체계를 적극 활용한 생물자원 보존전략 및 연구수행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정내권 대사는 소비자 주도의 ‘자발적 탄소가격 지불 운동’을 새로운 기후 대응 전략으로 제시하면서 연구자이기에 앞서 하나의 책임 있는 지구시민으로 ‘탈 탄소 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자발적 탄소가격 지불 운동’은 녹색 에너지 전환에 따른 추가 비용을 정부·기업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으로 부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운동이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연구에 매진하던 연구원들이 국제정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향후 연구과제 기획 시 국제정책 및 ESG 경영의 연계성을 고려해 연구의 질적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번 환담회를 통해 임직원의 ESG 역량을 강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 기후 체제에 대한 적극 기여, 공공기관으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폈다.
특히 정부와 기업 중심의 하향식 기후 대응 체제에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기후 대응 체계를 적극 활용한 생물자원 보존전략 및 연구수행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자발적 탄소가격 지불 운동’은 녹색 에너지 전환에 따른 추가 비용을 정부·기업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으로 부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운동이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연구에 매진하던 연구원들이 국제정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향후 연구과제 기획 시 국제정책 및 ESG 경영의 연계성을 고려해 연구의 질적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