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공직자, 지역화폐 2억원 어치 산다
직급별 20만원-100만원 구매키로…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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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12(일) 18:39 가+가-
담양군 전 공무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2억원의 지역화폐(담양사랑상품권)를 구매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 공무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직급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담양사랑상품권은 담양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류상품권과 카드·모바일상품권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담양군 공직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권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달성을 위해 유효기간을 3개월로 제한해 빠른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길엽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담양군공무원노조와 협의를 통해 전 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했으며 직원들의 담양사랑상품권 구매가 담양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 공무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직급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담양사랑상품권은 담양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류상품권과 카드·모바일상품권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담양군 공직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권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달성을 위해 유효기간을 3개월로 제한해 빠른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