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6753부대 제2대대, 담양시장 등 방역소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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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09(월) 17:37 가+가-
국군 장병들이 담양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담양군은 9일 “6753부대 제2대대(대대장 오명수) 장병 25명이 최근 다중이용시설인 담양시장과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소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했으며 장병들은 군민과 외부인의 왕래가 잦은 공용버스터미널과 5일시장에서 방역복과 보안경을 착용하고 방역 활동에 나섰다.
오명수 6753부대 제2대대장은 “지원에 나선 장병들은 자신이 담양의 군민을 넘어 국민을 보호한다는 신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필요한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경 담양군 안전건설과장은 “장병들이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담양군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은 9일 “6753부대 제2대대(대대장 오명수) 장병 25명이 최근 다중이용시설인 담양시장과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소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했으며 장병들은 군민과 외부인의 왕래가 잦은 공용버스터미널과 5일시장에서 방역복과 보안경을 착용하고 방역 활동에 나섰다.
오명수 6753부대 제2대대장은 “지원에 나선 장병들은 자신이 담양의 군민을 넘어 국민을 보호한다는 신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필요한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