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의용소방대,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
‘코로나19’ 대응 터미널·대형마트 6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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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2. 18(화) 19:20 가+가-
담양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소독봉사단을 조직하고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봉사를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석회의를 갖고 다중이용시설(터미널, 경로당, 복지시설, 대형마트, 종교시설, 시장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현동)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담양읍 의용소방대(대장 배동관)은 최근 읍 터미널과 인근 대형마트 6개소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다.<사진>
배동관 의용소방대장은 “담양읍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소독이 꼭 필요하다”며 “현재는 주춤하지만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석회의를 갖고 다중이용시설(터미널, 경로당, 복지시설, 대형마트, 종교시설, 시장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현동)에 협조를 요청했다.
배동관 의용소방대장은 “담양읍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소독이 꼭 필요하다”며 “현재는 주춤하지만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