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작물 일제 파쇄의 날’ 지정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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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2. 13(목) 19:41 가+가-
담양군은 13일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까지 농작물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농이 시작되는 3월 말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사진)를 지원한다.
영농 부산물의 경우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잘게 부순 뒤 흙갈이 작업 중 퇴비로 사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별로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이며 마을 별 임대 기간은 1일이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를 원하는 마을 대표는 사용 희망일을 정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지원팀(061-380-3434·용현중 농기계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창 담양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노지 소각을 자제하고 영농 부산물은 퇴비화해야 한다”며 “농업 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군은 영농이 시작되는 3월 말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사진)를 지원한다.
영농 부산물의 경우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잘게 부순 뒤 흙갈이 작업 중 퇴비로 사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별로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이며 마을 별 임대 기간은 1일이다.
이병창 담양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노지 소각을 자제하고 영농 부산물은 퇴비화해야 한다”며 “농업 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