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희망 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육견협회 담양지회·㈜빵굽는사람들·담양올밀크요거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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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6(목) 18:38 가+가-

담양군에 연말 연시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게 하고 있다.

26일 담양군에 따르면 대한육견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최상철·사진)와 최승훈 ㈜빵굽는사람들 대표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추연철 담양올밀크요거트 대표가 올밀크 요거트 5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대한육견협회 군지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마다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승훈 ㈜빵굽는사람들 제빵사는 3년 전 담양농협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해 부부가 함께 빵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담양올밀크는 담양에코산업단지 내 지난해 문을 연 유제품 제조업체로서 원유를 이용해 플레인 요거트와 구워먹는 치즈, 우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통 온·오프라인 매체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회사로 약진하고 있는 기업체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