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전남 유일 지방정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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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01(화) 18:03 가+가-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담양 죽녹원이 전남도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죽녹원은 2005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4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죽녹원 지방정원은 등록 면적 15만6천959㎡에 역사정원, 누정정원 등 5가지 주제의 정원을 갖춰 올해 7월3일 지방정원 등록 신청서를 전남도에 제출하고 지난 달 20일 전남도 현장심의를 거쳐 10월1일 최종적으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면적 10만㎡이상, 녹지면적 40% 이상으로 관리시설과 주제정원, 편의시설 등을 갖춰 관할 시 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정원 등록과 운영에 적합한 담양군 죽녹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정원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 식물 확보·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정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죽녹원은 2005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4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죽녹원 지방정원은 등록 면적 15만6천959㎡에 역사정원, 누정정원 등 5가지 주제의 정원을 갖춰 올해 7월3일 지방정원 등록 신청서를 전남도에 제출하고 지난 달 20일 전남도 현장심의를 거쳐 10월1일 최종적으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정원 등록과 운영에 적합한 담양군 죽녹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정원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 식물 확보·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정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