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택견 강민국·강대한·박진영 ‘金’…조정 배지영·이수아 2연패
전남, 댄스스포츠·바둑 ‘종목 종합우승’…육상 고준희 멀리뛰기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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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로부터 여자 역도 3관왕 안시성, 여자U18 경량급 더블스컬 2연패를 달성한 배지영·이수아, 바둑 종목 종합우승을 합작한 한유정, 감현아, 김민주(단체전), 오명주, 김진우(혼성페어), 신철호 전남바둑협회 전무이사. <광주시·전남도체육회 제공> |
제주 전국제천에 출전한 광주·전남 선수단이 풍성한 기록을 양산하며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역도에서 손현호(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 이어 안시성(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도 3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안시성은 지난 18일 열린 역도 여자일반부 61㎏급에서 인상 97㎏, 용상 118㎏, 합계 215㎏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인상에 강한 안시성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격에서는 ‘금빛 총성’이 울렸다.
김효빈·박경은(이상 남부대), 권유나·박선민(이상 우리은행)이 팀을 이룬 광주선발이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단체)에서 1,894,9점을 쏴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오준영(국군체육부대)이 457.6점을 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금맥’으로 떠오른 택견에서는 금메달 3개가 쏟아졌다.
남자 일반부 -63㎏급 강민국(광주시체육회), -73㎏급 강대한 (광주시체육회), -83㎏급 박진영(광주시체육회)이 압도력 기량을 과시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체육회가 연계육성 시스템으로 육성한 조정은 전국체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미래 전략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 일반부 김지선·서예서(이상 광주시체육회)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여자U18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배지영·이수아(이상 광주체고)가 2연패를 달성했고, 여자U18 싱글스컬 권지영(광주체고)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당구 일반부 혼성복식 포켓9볼에 출전한 김범서·진혜주(이상 광주당구연맹)와 남자 일반부 캐롬1쿠션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선전에 힘을 보탰다.
전남선수단은 바둑과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메달 레이스에 힘을 실었다.
한유정, 감현아, 김민주가 팀을 이룬 전남선발이 바둑 여자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김진우·오명주(이상 전남협회)는 혼성페어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댄스스포츠에서는 배규원(여수정보과학고)과 서예원(여수정보과학고)이 시범종목으로 열린 삼바와 룸바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브레이킹(시범종목) 남자일반부에서도 박민혁(전남선발)이 은메달, 김민수·김나연(이상 순천연맹)조가 라틴 3종목 은메달, 임진수·임세빈(이상 전남협회)조가 스탠다드 3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육상과 우슈에서는 값진 기록이 나왔다.
육상 여자 U18 400m에 출전한 최지우(광양하이텍고)와 우슈 남자일반부 -60㎏급 김민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가 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육상 남자 U18 멀리뛰기 고준희(광양하이텍고)와 레슬링 남자 U18 86㎏급 김예찬(전남체고)와 당구 남자 일반부 스누커 박용준(전남연맹)도 값진 금메달을 수확하며 전남 선수단 선전에 힘을 보탰다. /박희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