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역사 속으로’…중수·공소청 2일 출범
초대 광주중수청장에 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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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01(목) 20:39 가+가-
수사와 기소 기능을 나눠 맡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2일 공식 출범하면서 78년간 이어진 검찰청 체제가 막을 내린다.
개정 정부조직법과 관련 법률 시행에 따라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검찰이 함께 행사해 온 수사와 기소 권한도 중수청과 공소청으로 분리된다.
공소청은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이 폐지됨에 따라 수사기관이 넘긴 사건의 기소 여부 판단과 공소 유지, 영장 청구, 보완수사·재수사 요구 등을 전담한다.
검찰이 맡아왔던 중대범죄 직접수사 기능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신설된 중수청으로 이관된다. 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사이버·법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를 수사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중수청 차장과 지방중수청장 등 1급 수사관 7명의 임용 예정자를 발표하는 중수청 첫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청장에 검찰 출신인 최재민 변호사, 중수청 차장에 판사 출신인 전종민 변호사, 광주중수청장에 임은정(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각각 낙점됐다.
중수청은 출범 시점에 전체 정원의 66.1%인 1천900명만 충원한 채 업무를 시작하며, 형사사법정보시스템도 필수 기능부터 우선 가동한 뒤 12월 초 완전히 개통할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
개정 정부조직법과 관련 법률 시행에 따라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검찰이 함께 행사해 온 수사와 기소 권한도 중수청과 공소청으로 분리된다.
공소청은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이 폐지됨에 따라 수사기관이 넘긴 사건의 기소 여부 판단과 공소 유지, 영장 청구, 보완수사·재수사 요구 등을 전담한다.
검찰이 맡아왔던 중대범죄 직접수사 기능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신설된 중수청으로 이관된다. 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사이버·법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를 수사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중수청 차장과 지방중수청장 등 1급 수사관 7명의 임용 예정자를 발표하는 중수청 첫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청장에 검찰 출신인 최재민 변호사, 중수청 차장에 판사 출신인 전종민 변호사, 광주중수청장에 임은정(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각각 낙점됐다.
중수청은 출범 시점에 전체 정원의 66.1%인 1천900명만 충원한 채 업무를 시작하며, 형사사법정보시스템도 필수 기능부터 우선 가동한 뒤 12월 초 완전히 개통할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