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수산업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사순문 군수, 농경지·양식장 점검
농가 농업용수·어가 순환펌프 보급
농가 농업용수·어가 순환펌프 보급


- 재생 준비중
2026. 08. 10(월) 19:54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가뭄과 폭염에 따른 농·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순문 군수는 최근 지역 농경지, 해수 양식장, 저수지 등 가뭄 취약 지역 6곳을 방문해 용수 확보와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장흥군의 누적 강수량은 668.2㎜로 평년 922.8㎜의 72% 수준에 불과하다. 이달 1일부터 폭염경보까지 겹치면서 현재까지 벼와 콩 등 16.7㏊ 면적의 농작물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 보유 양수기를 농가에 대여하고 있다.
특히 대덕읍 잠두리 등 욕수 부족 지역에는 장흥소방서와 협의해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 15곳을 대상으로 대형 관정과 하천수를 활용한 물 채우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추가 용수 확보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 득량만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앞서 6-7월에는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순환 펌프 142대, 면역증강제 3천19㎏, 액화 산소 70t, 차광막 등의 장비 보급을 마쳤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피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비상 급수 조치가 이뤄지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순문 군수는 최근 지역 농경지, 해수 양식장, 저수지 등 가뭄 취약 지역 6곳을 방문해 용수 확보와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장흥군의 누적 강수량은 668.2㎜로 평년 922.8㎜의 72% 수준에 불과하다. 이달 1일부터 폭염경보까지 겹치면서 현재까지 벼와 콩 등 16.7㏊ 면적의 농작물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 보유 양수기를 농가에 대여하고 있다.
특히 대덕읍 잠두리 등 욕수 부족 지역에는 장흥소방서와 협의해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 15곳을 대상으로 대형 관정과 하천수를 활용한 물 채우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추가 용수 확보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 득량만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앞서 6-7월에는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순환 펌프 142대, 면역증강제 3천19㎏, 액화 산소 70t, 차광막 등의 장비 보급을 마쳤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피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비상 급수 조치가 이뤄지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