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 속도 낸다
8천564억 규모 제1회 추경 편성
본예산比 1천274억원 증액 확정
‘농어촌 기본소득’ 등 민생 초점
득량만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도
본예산比 1천274억원 증액 확정
‘농어촌 기본소득’ 등 민생 초점
득량만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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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8. 02(일) 18:15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8천564억원 규모를 편성해 공약사업 조기 실행과 지역 경제 활력을 이끈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회 추경은 8천564억원 규모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인 7천290억원보다 1천274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천225억원 증액된 7천575억원, 특별회계는 48억3천700만원 늘어난 989억1천만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군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 군민 생활 안정,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가용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
우선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제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425억원을 배정했다.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3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할인 지원 28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1억원,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12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 상권 회복과 농어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해양 분야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3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17억원, 종묘배양장 화재 복구 19억원,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 6억원 등을 투입해 득량만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군민 체감형 사업에 소하천 정비 30억원, 주민참여사업 28억원, 벌교 초지·연산 처리구역 관로 정비 22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10억원 등을 편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들을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향후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추경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 보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편성된 예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회 추경은 8천564억원 규모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인 7천290억원보다 1천274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천225억원 증액된 7천575억원, 특별회계는 48억3천700만원 늘어난 989억1천만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군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 군민 생활 안정,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가용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
우선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제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425억원을 배정했다.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3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할인 지원 28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1억원,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12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 상권 회복과 농어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해양 분야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3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17억원, 종묘배양장 화재 복구 19억원,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 6억원 등을 투입해 득량만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군민 체감형 사업에 소하천 정비 30억원, 주민참여사업 28억원, 벌교 초지·연산 처리구역 관로 정비 22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10억원 등을 편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들을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향후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추경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 보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편성된 예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