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올해부터 4년간 맞춤형 징수 활동
2026. 04. 02(목) 19:25 가+가-
무안군은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담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2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이달 채용 공고를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인력과 기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단속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병행하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징수 부담을 완화하는 균형적 관리에도 힘 쓸 방침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체납관리단 운영이 세입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많이 본 뉴스
  1. 1
    호남삼육중 ‘지역인재’ 자격 박탈…학생·학부모 ‘날벼락’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역의사 전형에서 ‘각종학교’인 호남삼육중 졸업생들의 지원 길이 막혀 논란(본보…

    #교육
  2. 2
    앰코, 3조 들여 공장 증축…외투기업 단일투자 ‘최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공장 투자 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약 3조원으로 확대해 첨단 반도체 제조라인을 증…

    #정치
  3. 3
    기아 PV5 기반 원격 카셰어링 서비스 실증…상용화 속도

    기아가 국내 최초로 원격 운전 기술을 활용한 카셰어링 서비스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상용화에 …

    #경제
  4. 4
    GGM 노사갈등 장기화…“전남광주시 중재 나서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노사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사상생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이 전남광주시와 민형배 시장…

    #사회
  5. 5
    최근 5년간 전남광주 온열질환 1천718명…12명 사망

    최근 5년간 전남광주 지역에서 1천7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
  6. 6
    광주 자원회수시설 어디로…후보지 4곳으로 압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가 9곳에서 4곳으로 좁혀졌다. 전남광주시 광역자원회수시…

    #정치
  7. 7
    잃은 돈 메우려 흉기 들었다…전남광주 도박 중독 ‘경고등’

    최근 전남광주 나주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후 빼앗은 돈을 성인게임장에서 탕진한 정황이 알…

    #기획·이슈
  8. 8
    “앰코 광주공장 증설, 입법·국비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은 19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사업장 신규 제조동 착공…

    #정치
  9. 9
    전남광주 반환일시금 전국상회…노후 소득 ‘깜깜’

    전남광주 지역 국민연금 가입자 가운데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120개월)을 채우지 못해 노령연금 대신 반환…

    #경제
  10. 10
    전남광주 8개 수능 시험지구 체제 유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1월19일 치러질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장을 수험생 혼란…

    #교육

기사 목록

광주매일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