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이전’ 본궤도
국방부 주관 무안서 첫 주민설명회
‘1조+α’ 이전주변지역 지원 구체화
반도체 팹 유치·RE100 산단도 협의
2일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할 듯
‘1조+α’ 이전주변지역 지원 구체화
반도체 팹 유치·RE100 산단도 협의
2일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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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1(수) 19:52 가+가-


공항 이전 설명회 관심 집중
‘광주 군공항 주민설명회’가 1일 오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방부·전남도·광주시·무안군 관계자와 무안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조영권 기자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이전 사업이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진행된 무안군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광주시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 13년만이다.
<관련 기사 - 이전 지원책·지역 발전 기대감 속 소음피해 우려 여전>
ㄴhttp://www.kjdaily.com/1775041579676084002
국방부는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르면 2일 무안을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전 후보지 선정,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주민투표, 최종 이전부지 선정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국방부는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상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전 단계에서 마련된 설명회는 2024년 4월 무안군 초당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 이후 약 2년 만에 열린 정부·지자체 주도 무안군민 대상 공론의 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국방부는 이날 대통령실 주도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협의체(광주시·전남도·무안군·재정경제부·국방부·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이전 주변 지역 지원 규모를 ‘1조원+α’로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기부 대 양여 차액 6천400억원과 광주시 자체 조달 1천500억원,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2천900억원), 무안공항 항공 MRO 센터(200억원) 등 10개의 정부정책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무안군이 군공항 이전에 따라 정부의 획기적 인센티브로 요구한 무안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반도체 팹 유치, RE100 산단 구축 국가지원도 청와대 등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는 이달 중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이전 후보지 선정,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주민투표, 이전부지 선정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일정도 분명히 했다.
국방부는 무안군민 설명회 이후 이르면 2일, 늦어도 이번 주 중 무안을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사업이 국방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을 각각 위원장으로 둔 ‘이전부지선정위원회’와 ‘이전사업지원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양 위원회 모두 이전부지 지방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가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요구를 건의·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승흥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전 주민들에게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떻게 지원해줄 수 있는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우려를 잘 반영해 원만하게 군공항 이전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시원·무안=김상호 기자
양시원·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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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르면 2일 무안을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전 후보지 선정,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주민투표, 최종 이전부지 선정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국방부는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상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전 단계에서 마련된 설명회는 2024년 4월 무안군 초당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 이후 약 2년 만에 열린 정부·지자체 주도 무안군민 대상 공론의 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국방부는 이날 대통령실 주도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협의체(광주시·전남도·무안군·재정경제부·국방부·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이전 주변 지역 지원 규모를 ‘1조원+α’로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기부 대 양여 차액 6천400억원과 광주시 자체 조달 1천500억원,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2천900억원), 무안공항 항공 MRO 센터(200억원) 등 10개의 정부정책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무안군이 군공항 이전에 따라 정부의 획기적 인센티브로 요구한 무안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반도체 팹 유치, RE100 산단 구축 국가지원도 청와대 등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는 이달 중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이전 후보지 선정,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주민투표, 이전부지 선정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일정도 분명히 했다.
국방부는 무안군민 설명회 이후 이르면 2일, 늦어도 이번 주 중 무안을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사업이 국방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을 각각 위원장으로 둔 ‘이전부지선정위원회’와 ‘이전사업지원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양 위원회 모두 이전부지 지방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가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요구를 건의·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승흥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전 주민들에게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떻게 지원해줄 수 있는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우려를 잘 반영해 원만하게 군공항 이전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시원·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