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갚는 지인 살해 후 시신 숨겨온 일당 검거
무안경찰, 3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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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8(월) 20:25 가+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마구 때려 죽게한 후 수개월간 시신을 숨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A(50대·여)씨와 B·C(각각 5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15일 D(50대·여)씨를 차에 태운 후 폭행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D씨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B씨와 C씨를 불러내 ‘손 좀 봐달라’는 식의 부탁을 했다.
이들에 의해 B씨의 차량에 탄 D씨는 무차별 폭행을 당했고 결국 사망했다.
이후 A씨 등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D씨의 시신을 차량 뒷자석에 은닉했는데, 냄새로 인해 범행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주기적으로 차량을 옮겨 다니며 소독과 청소를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그러다 범행 후 약 4개월이 되가는 지난 6일 B씨는 이웃 주민에게 “차에 시신이 있다”고 털어놨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D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B씨 등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발견 당시 D씨의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해 부검을 한다고 해도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는 D씨와 안면이 있기는 하나, 깊이 알던 사이는 아니었고 A씨의 부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은 모두 D씨에게 폭행을 행사했으나, 정도를 두고 입장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채무 금액과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8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A(50대·여)씨와 B·C(각각 5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15일 D(50대·여)씨를 차에 태운 후 폭행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D씨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B씨와 C씨를 불러내 ‘손 좀 봐달라’는 식의 부탁을 했다.
이들에 의해 B씨의 차량에 탄 D씨는 무차별 폭행을 당했고 결국 사망했다.
이후 A씨 등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D씨의 시신을 차량 뒷자석에 은닉했는데, 냄새로 인해 범행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주기적으로 차량을 옮겨 다니며 소독과 청소를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그러다 범행 후 약 4개월이 되가는 지난 6일 B씨는 이웃 주민에게 “차에 시신이 있다”고 털어놨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D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B씨 등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발견 당시 D씨의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해 부검을 한다고 해도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는 D씨와 안면이 있기는 하나, 깊이 알던 사이는 아니었고 A씨의 부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은 모두 D씨에게 폭행을 행사했으나, 정도를 두고 입장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채무 금액과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