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횡령·도박’ 농민회 前 간부 구속
무안경찰, 최근 부산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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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5(일) 18:32 가+가-
농민회 간부로 재직하며 수억대의 공금을 횡령,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50대가 구속됐다.
25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A(5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최근 발부받았다.
앞서 A씨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에서 간부로 재직했던 지난해 운영비 1억6천여만원을 270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로 입건됐다.
연맹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20만-30만원씩 이체해 온 A씨의 범행은 1년여간 이어졌는데, 지난해 연말 결산 과정에서 횡령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씨는 자취를 감추고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지난 20일 부산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생활비와 불법 스포츠 도박에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송치할 방침이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25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A(5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최근 발부받았다.
앞서 A씨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에서 간부로 재직했던 지난해 운영비 1억6천여만원을 270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로 입건됐다.
연맹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20만-30만원씩 이체해 온 A씨의 범행은 1년여간 이어졌는데, 지난해 연말 결산 과정에서 횡령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씨는 자취를 감추고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지난 20일 부산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생활비와 불법 스포츠 도박에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송치할 방침이다.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