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위기상황…예방수칙 지켜주길”
김영록 지사, 대도민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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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5(화) 20:27 가+가-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푸른 전남을 지키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민들도 영농폐기물·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발표한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는 3월22일 자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김 지사는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인화물질 소지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산행 도중 산불 발생 시 골짜기를 피해 바람 반대 방향으로 즉시 하산하고,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하면 119·112·관할 산림부서 신고 후 논·밭 공터 같은 안전한 곳 신속 대피 등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대부분의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한다”며 “작은 관심 하나가 푸른 전남의 산림을 지키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발표한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는 3월22일 자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김 지사는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인화물질 소지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산행 도중 산불 발생 시 골짜기를 피해 바람 반대 방향으로 즉시 하산하고,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하면 119·112·관할 산림부서 신고 후 논·밭 공터 같은 안전한 곳 신속 대피 등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대부분의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한다”며 “작은 관심 하나가 푸른 전남의 산림을 지키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