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춘설’…20일 오후부터 풀린다
주말 최고기온 20도 이상 지역도
- 재생 준비중
2025. 03. 18(화) 20:19 가+가-
사진=연합뉴스
때아닌 춘설(春雪)이 그친 광주·전남은 기온이 차차 올라 20일부터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이 영하 4도로 가장 낮아 춥겠다. 나머지 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3도-2도로 예보됐다. 이날 최고기온 분포는 7-10도다.
20일 최저기온은 평년(영하 1도-5도)보다 낮은 영하 3도-5도로 전망됐다. 반면 이날 최고기온 분포는 12-16도로 평년(13-16)과 비슷하겠다.
21일부턴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고 최고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됐다.
22일 최저기온 예상 분포는 전날과 동일하며 최고기온은 소폭 오른 14-22도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0일 아침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가 어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이 영하 4도로 가장 낮아 춥겠다. 나머지 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3도-2도로 예보됐다. 이날 최고기온 분포는 7-10도다.
20일 최저기온은 평년(영하 1도-5도)보다 낮은 영하 3도-5도로 전망됐다. 반면 이날 최고기온 분포는 12-16도로 평년(13-16)과 비슷하겠다.
21일부턴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고 최고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됐다.
22일 최저기온 예상 분포는 전날과 동일하며 최고기온은 소폭 오른 14-22도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0일 아침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가 어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