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4일까지 尹탄핵심판 선고해야”
“대한민국 혼란 막을 기관 오직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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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1(화) 20:49 가+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1일 “이번 주 금요일인 14일에 헌재가 선고하리라고 생각하고 또 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헌재는 헌법을 수호하는 곳인데, 선고가 늦어지면 이 혼란이 어디로 가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금요일까지 선고하지 않으면 이번 주말 대한민국은 찬반으로 완전히 뒤집어진다”며 “이런 혼란을 막을 수 있는 기관은 오직 헌재밖에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하루 전에도 예고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할 수도 있다”며 “질서 유지와 헌법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난동 등에 대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전망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며 “(선고) 한두 시간 전에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헌재는 헌법을 수호하는 곳인데, 선고가 늦어지면 이 혼란이 어디로 가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금요일까지 선고하지 않으면 이번 주말 대한민국은 찬반으로 완전히 뒤집어진다”며 “이런 혼란을 막을 수 있는 기관은 오직 헌재밖에 없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하루 전에도 예고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할 수도 있다”며 “질서 유지와 헌법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난동 등에 대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전망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며 “(선고) 한두 시간 전에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