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근 담양경찰서장 취임
- 재생 준비중
2025. 03. 11(화) 19:59 가+가-
양수근(52·사진) 총경이 제90대 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11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양 신임 서장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양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과 소통으로 상호 배려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담양 대전면 사성마을 출신인 양 서장은 경찰대 11기로 광주경찰청 수사1계장,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전면 사성마을에는 현재도 양 서장의 부친인 양해봉씨와 모친 임순임씨가 거주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11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양 신임 서장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양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과 소통으로 상호 배려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담양 대전면 사성마을 출신인 양 서장은 경찰대 11기로 광주경찰청 수사1계장,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전면 사성마을에는 현재도 양 서장의 부친인 양해봉씨와 모친 임순임씨가 거주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