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민 기획 ‘동 미래발전계획’ 본격 추진
구정 주체 상향식 자치분권 실현
- 재생 준비중
2025. 03. 09(일) 20:09 가+가-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동(洞) 미래발전계획’의 청사진이 나왔다.
9일 광산구에 따르면 동 미래발전계획은 구민을 구정의 주체로 세우는 상향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광산구는 지난달 ‘마을의 변화, 광산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이 마련한 마을 미래상과 발전 과제를 공유했다.
수완동에서 운영을 제안한 광주 최초의 ‘마을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 광산구의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동곡동은 ‘광주 제2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꿀벌정원을 중심으로 꽃게장 골목상권 조성을, 첨단 2동은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와 연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동 미래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9일 광산구에 따르면 동 미래발전계획은 구민을 구정의 주체로 세우는 상향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광산구는 지난달 ‘마을의 변화, 광산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이 마련한 마을 미래상과 발전 과제를 공유했다.
수완동에서 운영을 제안한 광주 최초의 ‘마을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 광산구의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동곡동은 ‘광주 제2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꿀벌정원을 중심으로 꽃게장 골목상권 조성을, 첨단 2동은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와 연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동 미래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