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이두헌과 미디어아트 음악여행
27일 이이남스튜디오
- 재생 준비중
2024. 11. 25(월) 19:22 가+가-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과 다섯손가락 이두헌(사진)의 만남’
동양적 작품과 원숙한 감성의 노래가 조화를 이루는 콜라보 전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이이남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이이남 작가는 이날 가수 이두헌의 공연을 미디어아트로 옮겨 펼쳐 보이며 이색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
가수 이두헌은 1980년대 락그룹 ‘다섯손가락’을 이끈 리더다.
이날 이이남스튜디오에서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풍선’, ‘고흐의 귀’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이남 작가는 콜라보 전시에서 동양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기운생동, 마치 살아있는 듯한 기운을 중시했던 동양의 고전회화와 대중에게 익숙한 명화 작품을 사용해 일상의 소재, 이슈 등을 컨셉화시킴으로써 과거와 연결된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를 보여준다.
이이남스튜디오 관계자는 “두 예술가가 콜라보한 예술적 감성은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있는 예술 전시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시 관람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공연, 세미나, 문화예술행사 등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동양적 작품과 원숙한 감성의 노래가 조화를 이루는 콜라보 전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이이남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이이남 작가는 이날 가수 이두헌의 공연을 미디어아트로 옮겨 펼쳐 보이며 이색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
가수 이두헌은 1980년대 락그룹 ‘다섯손가락’을 이끈 리더다.
이날 이이남스튜디오에서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풍선’, ‘고흐의 귀’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이남스튜디오 관계자는 “두 예술가가 콜라보한 예술적 감성은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있는 예술 전시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시 관람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공연, 세미나, 문화예술행사 등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