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축제관광 부문…오는 9월15-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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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26(일) 21:00 가+가-
영광군의 가을꽃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최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5회 연속 전남도 대표 축제로도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9월 40만여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한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층 참여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등 새로운 시도가 큰 인기를 끄는 등 발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헌신을 다해준 김용식 상사화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과 주차장 확장, 편의시설 강화, 야간경관 확대 등을 통해 6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제23회째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군은 “최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5회 연속 전남도 대표 축제로도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9월 40만여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한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층 참여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등 새로운 시도가 큰 인기를 끄는 등 발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헌신을 다해준 김용식 상사화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과 주차장 확장, 편의시설 강화, 야간경관 확대 등을 통해 6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제23회째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