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베트남 김·표고 수출 시동
달랏시 방문 수출 협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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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7(화) 19:39 가+가-
장흥군이 우호 교류 도시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해 본격 수출 협의에 나섰다.
장흥군은 27일 “최근 특산물 수출 활성화 교류 방안 협의를 위해 조석훈 부군수, 장용칠 장흥무산김㈜ 대표 등 장흥군 대표단이 베트남 달랏시 현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달랏시 대표단이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방문한 데 대한 답례 방문으로 군 대표단은 제9회 달랏 꽃축제 개막식에 초청됐다.
군은 지난 11월 친환경 파래김·도시락김·자반 볶음 등 8개 가공식품 2t 2천800만원 규모 물량을 첫 수출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톤 티엔 산 달랏시장과 면담하고 장흥군 농·수·축·임산물 수출·판로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달랏시 현지에 조성된 장흥군 특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품목·소비 성향을 분석하는 등 수출 본격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석훈 부군수는 “수출을 통해 무산김·버섯 뿐만 아니라 장흥군 대표 특산품을 알려 농가 소득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군은 27일 “최근 특산물 수출 활성화 교류 방안 협의를 위해 조석훈 부군수, 장용칠 장흥무산김㈜ 대표 등 장흥군 대표단이 베트남 달랏시 현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달랏시 대표단이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방문한 데 대한 답례 방문으로 군 대표단은 제9회 달랏 꽃축제 개막식에 초청됐다.
군은 지난 11월 친환경 파래김·도시락김·자반 볶음 등 8개 가공식품 2t 2천800만원 규모 물량을 첫 수출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톤 티엔 산 달랏시장과 면담하고 장흥군 농·수·축·임산물 수출·판로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조석훈 부군수는 “수출을 통해 무산김·버섯 뿐만 아니라 장흥군 대표 특산품을 알려 농가 소득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