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으뜸쌀’ 10t 규모 美 수출길
5㎏ 소포장 쌀 2천500포대
- 재생 준비중
2022. 10. 20(목) 20:26 가+가-
나주시는 20일 “지난 18일 동강농협에서 동강 간척지 농부의 결실인 ‘으뜸쌀’ 미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차 기념행사에는 최명수 전남도의원, 다시·공산·남평·동강·마한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 물량은 5㎏ 소포장 쌀 2천500포대, 총 10t 규모로 지난달 왕건이 탐낸 쌀(10t)에 이어 두 번째로 대미 수출길에 올랐다.
으뜸쌀은 오랜 세월 영산강 갈대잎이 퇴적해 형성된 순 질찰흙(머드팩 용도로도 사용)의 비옥한 갯벌(간척지) 토양에서 거둔 쌀이다.
미질에 도움이 되는 유기질이 풍부해 맛과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나주 으뜸쌀 수출을 통해 미국 한인들이 그리운 한국의 밥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나주쌀 판로 확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상차 기념행사에는 최명수 전남도의원, 다시·공산·남평·동강·마한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 물량은 5㎏ 소포장 쌀 2천500포대, 총 10t 규모로 지난달 왕건이 탐낸 쌀(10t)에 이어 두 번째로 대미 수출길에 올랐다.
으뜸쌀은 오랜 세월 영산강 갈대잎이 퇴적해 형성된 순 질찰흙(머드팩 용도로도 사용)의 비옥한 갯벌(간척지) 토양에서 거둔 쌀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나주 으뜸쌀 수출을 통해 미국 한인들이 그리운 한국의 밥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나주쌀 판로 확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