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나주시지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지방 재정 보완·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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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01(수) 20:55 가+가-

농협나주시지부는 1일 “최근 나주시 영산포둔치 체육공원에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산농협, 봉황농협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제11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축제’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시민가족,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서명운동 및 우리쌀 나눔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사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나주지역 농축산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이다.

오는 2023년 1월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 복지에 사용해 부족한 지방 재정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일정액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