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寅年 새해설계]김준성 영광군수 “지역 경제 자생력 강화·일상 회복 방점”
e-모빌리티 등 주력산업 육성 도시 경쟁력↑
보편적 복지 실현·우수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2022. 01. 11(화) 20:07 가+가-
“올해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 추세를 예측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격변의 시기에 놓여 있는 지금 위기 속에서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과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책임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올해 코로나19 역경을 딛고 빠른 경제 회복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는 경제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운영,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주력산업 체질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 등 선도형 경제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 개발·기반 구축, 소형 수소 연료전지 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묘량 농공단지 조성과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된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입주 기업들을 지원해 지역 경제 기반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지역 경제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영광사랑카드 ‘그리고’ 앱 기능 강화,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민간 배달앱 중개 수수료 지원 등 비대면 판매 환경을 구축하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용보증 수수료, 이차보전금 등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흔들리는 서민 경제 뿌리를 강화한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 사회 조성을 위해 출생부터 노년까지 총망라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고시에 따라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 장기적인 인구활력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한 돌봄 기능을 지속 확대하고 영광군 청년육아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영광형 아이돌봄·청년창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생명산업인 농업이 기후변화에 무너지지 않도록 신기술을 보급하고, 신소득작물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시설원예·축산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시설을 확대 보급한다. 우수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개편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연계 축제 개최, 영광군 관광 자동안내 챗봇 시스템 도입, 명상·힐링투어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지역 문화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상품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등을 대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감염병 관리·대응팀을 운영해 새로운 질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한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관리, 백신접종 등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에도 힘쓴다.

김준성 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 동안 매진한 혁신과 도전의 결실을 군민 삶 속에 돌려드려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골든타임과도 같은 현재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정확하고 통찰력 있게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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