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로나19 극복 면마스크 제작·배부
- 재생 준비중
2020. 03. 16(월) 20:15 가+가-
담양군은 16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은 담양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담양군공예인협회(회장 허무) 회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여성회관 양재실에서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하고 있다.<사진>
감염 예방을 위한 항균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항균장갑 착용, 간단한 위생수칙 교육, 발열검사 후 면 마스크 만들기 등 위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5천여개의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된 마스크는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담당자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제작을 통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수급과 이웃의 안전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담양군 복지기획담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은 담양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담양군공예인협회(회장 허무) 회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여성회관 양재실에서 재봉틀을 이용해 제작하고 있다.<사진>
감염 예방을 위한 항균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항균장갑 착용, 간단한 위생수칙 교육, 발열검사 후 면 마스크 만들기 등 위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5천여개의 마스크를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된 마스크는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담당자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희 담양군 복지기획담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