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호평
- 재생 준비중
2019. 07. 29(월) 18:51 가+가-
담양군은 최근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43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6개의 우수사례가 본 대회에 진출해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 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담양군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침체된 원도심에 문화재생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해동주조장 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주조장,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조성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담양군은 1960-70년대 지역의 주요 산업공간이었던 해동주조장을 철거하지 않고 원형을 살려냄으로써 당시 주민들의 삶의 애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의 기본방향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43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6개의 우수사례가 본 대회에 진출해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 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담양군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침체된 원도심에 문화재생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해동주조장 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주조장,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조성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