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소풍마켓’ 관광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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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28(일) 18:32 가+가-

우천 예보로 인해 연기된 담양 ‘소풍마켓’이 지난 27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 인증센터(후문)에서 다시 열렸다.

지난 6월 마켓과 같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렸으며 제품 판매와 체험,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슬발을 설치해 숲 속의 작은 동산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문화공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마켓에서 반응이 좋았던 럭키타임 이벤트(SNS 인증 시 이용권 지급)와 구매왕 이벤트 외에도 모기퇴치제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 꽃밥 만들기, 블럭 맞추기, 메타세쿼이아 컬러링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이 진행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빛여행사업단(061-383-8043)과 소풍마켓 인스타그램(@dambit_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