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서남권 에너지 실증 거점 도약한다
교육부 ‘특성화 선도 대학’ 선정
에너지 교육·산학협력 역량 인정
5년간 250억 확보 규제특례 적용
에너지 교육·산학협력 역량 인정
5년간 250억 확보 규제특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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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2(월) 19:56 가+가-
동신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서남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특성화 혁신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2일 동신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동신대를 비롯한 전국 일반대학 16개교와 전문대학 17개교 등 총 33개교를 2026년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선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평균 50억원, 5년간 250억원을 지원하고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해 규제 특례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년간 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온 동신대의 교육·연구·산학협력분야 역량과 미래 에너지 산업 대응 전략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서남권 인공지능(AI)·반도체·재생에너지 산업의 급성장으로 에너지 전문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신대는 ‘에너지도 지산지소(地産地消), 인재도 지산지소-서남권 에너지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영, 활용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서남권 에너지 밸류체인’ 특성화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동신대는 에너지공과대학 7개 학과가 참여하는 특성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핵심은 에너지 산업 전 주기를 하나의 교육·실증 생태계로 연결하는 ‘3-Core 실증캠퍼스’ 조성이다. 지능형 에너지 운영·통합 관리를 위한 ‘Grid-Core’, 그린 인프라 실증을 담당하는 ‘GI-Core’, 반도체 분야 분석·실증을 담당하는 ‘Semi-Core’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학생들은 AI 기반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캠퍼스 리빙랩에서 직접 실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인근 대학과 기업의 실험·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완결형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도 전면 혁신한다. 기존 교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한국전력공사, GS건설 등 주요 기업과 연계한 산업 직무역량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나노디그리(ND)·마이크로디그리(MD) 등 소단위 교육과정과 전공학점 탄력제를 도입한다.
에너지 분야 학생 뿐만 아니라, 타 전공 학생들도 에너지 융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형 개방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에게도 교육 콘텐츠를 개방해 대학의 에너지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동신대는 에너지 특성화 교육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산·학 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영, 활용까지 아우르는 실증 중심 교육 혁신을 완성하겠다”며 “서남권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12일 동신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동신대를 비롯한 전국 일반대학 16개교와 전문대학 17개교 등 총 33개교를 2026년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 선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평균 50억원, 5년간 250억원을 지원하고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해 규제 특례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년간 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온 동신대의 교육·연구·산학협력분야 역량과 미래 에너지 산업 대응 전략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서남권 인공지능(AI)·반도체·재생에너지 산업의 급성장으로 에너지 전문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신대는 ‘에너지도 지산지소(地産地消), 인재도 지산지소-서남권 에너지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영, 활용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서남권 에너지 밸류체인’ 특성화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동신대는 에너지공과대학 7개 학과가 참여하는 특성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핵심은 에너지 산업 전 주기를 하나의 교육·실증 생태계로 연결하는 ‘3-Core 실증캠퍼스’ 조성이다. 지능형 에너지 운영·통합 관리를 위한 ‘Grid-Core’, 그린 인프라 실증을 담당하는 ‘GI-Core’, 반도체 분야 분석·실증을 담당하는 ‘Semi-Core’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학생들은 AI 기반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캠퍼스 리빙랩에서 직접 실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인근 대학과 기업의 실험·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완결형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도 전면 혁신한다. 기존 교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한국전력공사, GS건설 등 주요 기업과 연계한 산업 직무역량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나노디그리(ND)·마이크로디그리(MD) 등 소단위 교육과정과 전공학점 탄력제를 도입한다.
에너지 분야 학생 뿐만 아니라, 타 전공 학생들도 에너지 융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형 개방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에게도 교육 콘텐츠를 개방해 대학의 에너지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동신대는 에너지 특성화 교육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산·학 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영, 활용까지 아우르는 실증 중심 교육 혁신을 완성하겠다”며 “서남권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