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출신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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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2(월) 19:28 가+가-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李義淳·사진) 명예회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104세.
1923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국내 최초의 해운사인 한국해운㈜을 설립하며 우리나라 해운·물류산업 현대화의 초석을 놓았다.
이를 기반으로 세방㈜, 세방전지㈜, 세방익스프레스㈜, 세방산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세방그룹을 물류서비스와 자동차 축전지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집단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자동차 축전지 브랜드 ‘로케트배터리’를 통해 세방그룹의 산업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인은 수출입의 최일선인 항만 하역과 물류서비스는 물론 자동차 축전지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며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2007년 사재를 출연해 세방이의순재단을 설립하고 소외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 노인·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상웅(세방그룹 회장) 씨와 딸 이려몽, 이상희 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분향소는 세방전지㈜ 광주공장 명예회장 기념관에 마련되며, 발인은 14일 수요일 오전 6시다./박선옥 기자
박선옥 기자
1923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국내 최초의 해운사인 한국해운㈜을 설립하며 우리나라 해운·물류산업 현대화의 초석을 놓았다.
이를 기반으로 세방㈜, 세방전지㈜, 세방익스프레스㈜, 세방산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세방그룹을 물류서비스와 자동차 축전지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집단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자동차 축전지 브랜드 ‘로케트배터리’를 통해 세방그룹의 산업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인은 수출입의 최일선인 항만 하역과 물류서비스는 물론 자동차 축전지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며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2007년 사재를 출연해 세방이의순재단을 설립하고 소외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 노인·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상웅(세방그룹 회장) 씨와 딸 이려몽, 이상희 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분향소는 세방전지㈜ 광주공장 명예회장 기념관에 마련되며, 발인은 14일 수요일 오전 6시다./박선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