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이차전지 특화단지 품고 우주·방위산업 생태계 확장
여수·광양 등 광양만권 경제협력 결실
전주기 밸류체인 국방·무인 체계 접목
율촌산단 제품 다변화 융합 거점 육성
후속 사업 발굴·남해안권 경쟁력 제고
전주기 밸류체인 국방·무인 체계 접목
율촌산단 제품 다변화 융합 거점 육성
후속 사업 발굴·남해안권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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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2(월) 19:18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광양만권 이차전지·첨단소재 산업 기반을 지역 핵심 전략인 우주·방위산업과 결합하는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지정으로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우주·방산 분야까지 전방위로 확장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이차전지·소부장 특화단지 조성·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미래 첨단산업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율촌산업단지에는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입주해 있고 율촌제1산단 역시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정밀가공·주조·용접 등 탄탄한 방산 제조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은 순천·여수·광양 등 3개 지자체가 각 지역의 산업 기반·강점을 연계해 추진해 온 광양만권 경제 협력의 1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순천의 이차전지 소재·정밀제조·우주·방산 역량과 광양의 철강·이차전지 소재 산업, 여수의 석유화학·첨단소재 산업을 하나로 연결해 광양만권 전체를 단일 산업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에 맞춰 연구개발(R&D)·기업 지원·실증 및 시험평가·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재·방산기업 유치에도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기존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지역 뿌리·정밀제조 역량을 결합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우주·항공·방산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전략이다.
이차전지·방위산업은 고성능 전원·첨단소재·정밀제조 등 공통된 기술 기반을 공유하고 있어 고에너지밀도·고안전 배터리를 드론·로봇·무인체계·군용 전원장치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 소재와 첨단금속·정밀가공 기술 역시 우주·항공·방산 핵심 부품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시의 방위산업 전략은 광양만권이 보유한 원료·소재부터 배터리 제조·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방위산업을 접목해 첨단 무기체계 등에 적용되는 고성능·고안전 특수전원산업까지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파우치형 전기차 배터리 중심에서 각형 에너지저장장치(ESS)·방산용 특수목적 배터리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율촌산단을 이차전지·우주·방위산업을 잇는 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소재·뿌리기업 기술 고도화와 우주·방산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고 특수전원 분야 실증·시험 기반 구축을 검토해 민수 중심 이차전지 산업을 국방·우주 분야로 넓히는 첨단 에너지 방산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광양만권 첨단소재·제조기술을 우주·방위산업까지 연결해 지역 기업의 새로운 공급망을 만들겠다”며 “광양·여수·고흥 등 인근 산업 거점과도 연계해 전남 남해안권의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종 지정으로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우주·방산 분야까지 전방위로 확장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이차전지·소부장 특화단지 조성·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미래 첨단산업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율촌산업단지에는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입주해 있고 율촌제1산단 역시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정밀가공·주조·용접 등 탄탄한 방산 제조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은 순천·여수·광양 등 3개 지자체가 각 지역의 산업 기반·강점을 연계해 추진해 온 광양만권 경제 협력의 1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순천의 이차전지 소재·정밀제조·우주·방산 역량과 광양의 철강·이차전지 소재 산업, 여수의 석유화학·첨단소재 산업을 하나로 연결해 광양만권 전체를 단일 산업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에 맞춰 연구개발(R&D)·기업 지원·실증 및 시험평가·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재·방산기업 유치에도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기존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지역 뿌리·정밀제조 역량을 결합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우주·항공·방산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전략이다.
이차전지·방위산업은 고성능 전원·첨단소재·정밀제조 등 공통된 기술 기반을 공유하고 있어 고에너지밀도·고안전 배터리를 드론·로봇·무인체계·군용 전원장치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 소재와 첨단금속·정밀가공 기술 역시 우주·항공·방산 핵심 부품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시의 방위산업 전략은 광양만권이 보유한 원료·소재부터 배터리 제조·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방위산업을 접목해 첨단 무기체계 등에 적용되는 고성능·고안전 특수전원산업까지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파우치형 전기차 배터리 중심에서 각형 에너지저장장치(ESS)·방산용 특수목적 배터리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율촌산단을 이차전지·우주·방위산업을 잇는 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소재·뿌리기업 기술 고도화와 우주·방산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고 특수전원 분야 실증·시험 기반 구축을 검토해 민수 중심 이차전지 산업을 국방·우주 분야로 넓히는 첨단 에너지 방산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광양만권 첨단소재·제조기술을 우주·방위산업까지 연결해 지역 기업의 새로운 공급망을 만들겠다”며 “광양·여수·고흥 등 인근 산업 거점과도 연계해 전남 남해안권의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