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체계적인 관리 절실 / 이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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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30(수) 18:50 가+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절반 이상이 고령 운전자들이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 고령자 사고는 이에 역행하며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자는 노쇠로 인한 반응속도 저하와 시야 협착 등으로 운전 시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보행할 때도 걷는 속도가 느려 횡단 중 사고에 취약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령 운전자에게 일괄적으로 면허 반납을 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도시 지역에서는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이 많지만, 농어촌 지역에서는 자가용이 없다면 병원이나 행정복지센터, 시장 등 이동에 자가용 차량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면허 반납이 병원 진료 횟수 감소와 생필품 구매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지역도 최고령자 비율이 매우 큰 지역이다. 실제로 현장 홍보와 계도 등에 따른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율은 미미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고령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별 이동환경을 함께 점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운전 횟수를 줄이거나 중단해도 병원, 시장, 지인 등을 만날 수 있어야 비로소 고령자의 교통안전이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복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절반 이상이 고령 운전자들이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 고령자 사고는 이에 역행하며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자는 노쇠로 인한 반응속도 저하와 시야 협착 등으로 운전 시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보행할 때도 걷는 속도가 느려 횡단 중 사고에 취약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령 운전자에게 일괄적으로 면허 반납을 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도시 지역에서는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이 많지만, 농어촌 지역에서는 자가용이 없다면 병원이나 행정복지센터, 시장 등 이동에 자가용 차량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면허 반납이 병원 진료 횟수 감소와 생필품 구매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지역도 최고령자 비율이 매우 큰 지역이다. 실제로 현장 홍보와 계도 등에 따른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율은 미미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고령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별 이동환경을 함께 점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운전 횟수를 줄이거나 중단해도 병원, 시장, 지인 등을 만날 수 있어야 비로소 고령자의 교통안전이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복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