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이전 주민투표 전 선결조건 명문화를”
무안 시민단체, 1조 지원 등 3개 사안
활주로 점검결과·재개항 계획 공개도
활주로 점검결과·재개항 계획 공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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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16(수) 19:52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시민사회가 정부를 향해 군공항 이전 관련 3대 선결 조건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주민투표에 앞서 명문화할 것을 촉구했다.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대응 범군민위원회(이하 범군민위) 16일 성명서를 통해 “군공항 이전은 무안군민의 삶과 지역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임에도 정부와 관계 기관은 군민이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추진 일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범군민위가 요구한 3개 선결 조건은 ▲광주 민간공항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1조원 규모 재정 지원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다.
범군민위는 “인센티브에 대해 단순한 지원 규모를 넘어 구체적인 추진 일정까지 문서화해 정부의 약속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질 지원 방안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주민투표부터 밀어붙이는 것은 군민에게 맹목적인 결정을 강요하는 행위라는 게 범군민위의 지적이다.
최근 불거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문제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항 추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범군민위는 “공항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보수에는 적극 동의하지만 이를 빌미로 민간·군공항 이전의 근본적인 방향과 일정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정부는 활주로 점검 결과와 재개항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범군민위는 “군공항 이전은 행정기관 간 협의로만 타결될 사안이 아니며 직접 당사자인 무안군민의 공감대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군민이 충분히 판단할 여건이 마련되기 전까지 일방적인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대응 범군민위원회(이하 범군민위) 16일 성명서를 통해 “군공항 이전은 무안군민의 삶과 지역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임에도 정부와 관계 기관은 군민이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추진 일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범군민위가 요구한 3개 선결 조건은 ▲광주 민간공항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1조원 규모 재정 지원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다.
범군민위는 “인센티브에 대해 단순한 지원 규모를 넘어 구체적인 추진 일정까지 문서화해 정부의 약속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질 지원 방안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주민투표부터 밀어붙이는 것은 군민에게 맹목적인 결정을 강요하는 행위라는 게 범군민위의 지적이다.
최근 불거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문제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항 추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범군민위는 “공항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보수에는 적극 동의하지만 이를 빌미로 민간·군공항 이전의 근본적인 방향과 일정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정부는 활주로 점검 결과와 재개항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범군민위는 “군공항 이전은 행정기관 간 협의로만 타결될 사안이 아니며 직접 당사자인 무안군민의 공감대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군민이 충분히 판단할 여건이 마련되기 전까지 일방적인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