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가 벼 병해충 선제 방제 당부
벼멸구·깨씨무늬병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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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13(일) 18:02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13일 “벼 출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져 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이어진 무더위와 습한 기후로 인해 비래해충의 번식 주기가 짧아져 개체 수가 급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주로 서식해 겉 모습 만으로는 초기 발견이 어렵다. 방제 시기를 놓쳐 밀도가 높아지면 벼가 하얗게 말라 죽는 집단 고사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볏대 밑동을 확인하는 예찰이 필수적이다.
또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져 지난해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도 올해 곳곳에서 관찰돼 전용 등록 약제(아족시스트로빈 등)를 활용한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현장 예찰과 기술 지원을 통해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 방제를 마쳤더라도 논을 수시로 살펴 병해충 밀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반드시 추가 방제를 해야 한다”며 “수확기까지 꼼꼼한 관리로 대규모 피해를 막는 데 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지난달 말까지 이어진 무더위와 습한 기후로 인해 비래해충의 번식 주기가 짧아져 개체 수가 급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주로 서식해 겉 모습 만으로는 초기 발견이 어렵다. 방제 시기를 놓쳐 밀도가 높아지면 벼가 하얗게 말라 죽는 집단 고사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볏대 밑동을 확인하는 예찰이 필수적이다.
또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져 지난해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도 올해 곳곳에서 관찰돼 전용 등록 약제(아족시스트로빈 등)를 활용한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현장 예찰과 기술 지원을 통해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 방제를 마쳤더라도 논을 수시로 살펴 병해충 밀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반드시 추가 방제를 해야 한다”며 “수확기까지 꼼꼼한 관리로 대규모 피해를 막는 데 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