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해 첫 추경 8천억 편성…공약사업 ‘속도’
본예산比 1천743억원 규모 증액
영암형 기본사회·민생 회복 초점
정주여건 개선·에너지 전환 단축
오는 18-24일 군의회 심의·의결
영암형 기본사회·민생 회복 초점
정주여건 개선·에너지 전환 단축
오는 18-24일 군의회 심의·의결


- 재생 준비중
2026. 08. 12(수) 19:37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올해 첫 8천억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군민 소득 안정과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대비 1천743억원(24.23%)이 늘어난 8천93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천680억원 증가한 8천213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 증가한 721억원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경안은 ▲영암형 기본사회 실현 ▲농가 소득·경쟁력 강화 ▲민생 회복 ▲에너지 대전환·인프라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군은 지난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군 핵심사업 마무리를 위해 301억원 규모의 정부 공공자금을 차입한다. 확보된 자금은 영암공공도서관, 지역활력타운, 문화예술회관 등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투입된다.
올해 분야별로 살펴보면 군민 체감형 복지를 위한 ‘기본사회 실현’에 예산이 집중됐다. 군민 1인당 20만원(상·하반기 각 10만원)을 지급하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51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64억원), 영암도서관 리모델링(20억원), 영유아 보육료(13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11억원), 어르신 행복바우처(7억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50억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52억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42억원을 비롯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22억원, 가축 살처분 보상금 16억원을 배정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발행에 48억원, 무상버스 손실보상금 27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의 마중물로 삼는다.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를 대비해 인프라 확충 사업과 산업단지 체질 개선도 본궤도에 오른다.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111억원)과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90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45억원) 등 정주 여건을 개선과 대불산단 노후 재생(21억원)·전선 지중화(16억원), 친환경 시스템 구축(15억원)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도 앞당길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부 공공자금 등 가용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민선 8기의 변화와 혁신을 민선 9기의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추경을 통해 영암형 기본사회 실현과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대비 1천743억원(24.23%)이 늘어난 8천93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천680억원 증가한 8천213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 증가한 721억원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경안은 ▲영암형 기본사회 실현 ▲농가 소득·경쟁력 강화 ▲민생 회복 ▲에너지 대전환·인프라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군은 지난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군 핵심사업 마무리를 위해 301억원 규모의 정부 공공자금을 차입한다. 확보된 자금은 영암공공도서관, 지역활력타운, 문화예술회관 등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투입된다.
올해 분야별로 살펴보면 군민 체감형 복지를 위한 ‘기본사회 실현’에 예산이 집중됐다. 군민 1인당 20만원(상·하반기 각 10만원)을 지급하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51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64억원), 영암도서관 리모델링(20억원), 영유아 보육료(13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11억원), 어르신 행복바우처(7억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50억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52억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42억원을 비롯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22억원, 가축 살처분 보상금 16억원을 배정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발행에 48억원, 무상버스 손실보상금 27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의 마중물로 삼는다.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를 대비해 인프라 확충 사업과 산업단지 체질 개선도 본궤도에 오른다.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111억원)과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90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45억원) 등 정주 여건을 개선과 대불산단 노후 재생(21억원)·전선 지중화(16억원), 친환경 시스템 구축(15억원)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도 앞당길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부 공공자금 등 가용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민선 8기의 변화와 혁신을 민선 9기의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추경을 통해 영암형 기본사회 실현과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영암=나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