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만명 구름 인파 ‘K-컬처 결합 물놀이’에 열광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폐막>
9일간 탐진강·우드랜드 일원 북적
K팝·록페스티벌 등 내외국인 호응
지역상권 연계 체류 프로그램 설계
글로벌축제 도약 가능성 다시 입증
9일간 탐진강·우드랜드 일원 북적
K팝·록페스티벌 등 내외국인 호응
지역상권 연계 체류 프로그램 설계
글로벌축제 도약 가능성 다시 입증


- 재생 준비중
2026. 08. 03(월) 19:46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4만여명의 구름 인파를 동원하며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치유가 물~씬! 여름이 물~씬! 씬나는 장흥’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의 백미이자 서막을 알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장흥읍 시가지를 가득 메운 관광객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탐진강에서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 잡기’, ‘우든보트’, ‘수상자전거’ 등 수상 프로그램이 피서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MyK FESTA’와 연계로 K팝 콘서트와 장흥 록 페스티벌, 워터 비트 공연 등의 무대는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새롭게 조성된 관광 거점인 ‘빠삐용Zip’ 역시 K-드라마 콘텐츠와 증강현실(AR) 미션 투어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별빛달빛 청년존, 장흥 물빛야장, 짱! 흥나는 캠핑 스테이 등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확충해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았다.
행사장 내 임시 향토음식관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등 인근 상가로 동선을 유도해 장흥 한우삼합, 된장물회 등 지역 대표 미식을 즐기게 함으로써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 재난안전 합동상황실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편의를 높였다.
군은 물축제의 열기를 잇고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탐진강 물놀이장을 오는 11일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올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자원봉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뜻 깊은 축제였다”며 “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를 넘어 K-컬처와 치유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본질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해 행사 수익금 중 5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기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치유가 물~씬! 여름이 물~씬! 씬나는 장흥’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의 백미이자 서막을 알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장흥읍 시가지를 가득 메운 관광객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탐진강에서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 잡기’, ‘우든보트’, ‘수상자전거’ 등 수상 프로그램이 피서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MyK FESTA’와 연계로 K팝 콘서트와 장흥 록 페스티벌, 워터 비트 공연 등의 무대는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새롭게 조성된 관광 거점인 ‘빠삐용Zip’ 역시 K-드라마 콘텐츠와 증강현실(AR) 미션 투어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별빛달빛 청년존, 장흥 물빛야장, 짱! 흥나는 캠핑 스테이 등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확충해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았다.
행사장 내 임시 향토음식관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등 인근 상가로 동선을 유도해 장흥 한우삼합, 된장물회 등 지역 대표 미식을 즐기게 함으로써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 재난안전 합동상황실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편의를 높였다.
군은 물축제의 열기를 잇고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탐진강 물놀이장을 오는 11일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올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자원봉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뜻 깊은 축제였다”며 “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를 넘어 K-컬처와 치유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본질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해 행사 수익금 중 5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