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페이’ 폭발적 성과…지역민 생활 플랫폼 성장
상반기 만 지난해 연간 규모 초과
15% 혜택 주효…예산 조기 소진
앱 고도화·간편 결제 서비스 확장
내달 일시중단 후 9월 혜택 재개
15% 혜택 주효…예산 조기 소진
앱 고도화·간편 결제 서비스 확장
내달 일시중단 후 9월 혜택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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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6. 29(월) 19:34 가+가-
영암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인 ‘월출페이’가 파격적인 혜택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발행 규모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은 캐시백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8월까지 일시 중단하고,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월출페이로 혜택을 재개할 방침이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월출페이 총 발행액은 44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발행액인 432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가입 회원 역시 지난해 말 2만4천258명에서 3만6천127명으로 불과 몇달 새 1만1천명 이상 급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군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 상당의 파격적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월출페이는 음식점, 카페, 병·의원, 주유소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사용되며 지역 자본의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이끄는 핵심 경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다만,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이용 증가로 인해 인센티브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소요되면서 군은 오는 8월까지 캐시백 지급을 일시 중단하고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선 상태다.
이번 조치는 캐시백 혜택에만 국한되며, 이미 충전된 금액은 종전과 동일하게 가맹점에서 정상적으로 결제 및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캐시백이 중단되는 기간동안 월출페이 앱 고도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각종 정책지원금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결제 편의성과 서버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려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연계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류 상품권 발행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여기서 절감되는 예산을 군민 혜택으로 환원하는 방안도 함께 구상 중이다.
영암군은 추가 예산 확보와 시스템 개선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 뒤 오는 9월1일부터 캐시백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다.
올해 일반 발행 목표액인 400억원 달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발행 규모 확대와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예산이 소진돼 혜택을 일시 중단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9월에는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다시 찾아뵙고, 월출페이가 지역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군은 캐시백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8월까지 일시 중단하고,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월출페이로 혜택을 재개할 방침이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월출페이 총 발행액은 44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발행액인 432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가입 회원 역시 지난해 말 2만4천258명에서 3만6천127명으로 불과 몇달 새 1만1천명 이상 급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군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 상당의 파격적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월출페이는 음식점, 카페, 병·의원, 주유소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사용되며 지역 자본의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이끄는 핵심 경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다만,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이용 증가로 인해 인센티브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소요되면서 군은 오는 8월까지 캐시백 지급을 일시 중단하고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선 상태다.
이번 조치는 캐시백 혜택에만 국한되며, 이미 충전된 금액은 종전과 동일하게 가맹점에서 정상적으로 결제 및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캐시백이 중단되는 기간동안 월출페이 앱 고도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각종 정책지원금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결제 편의성과 서버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려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연계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류 상품권 발행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여기서 절감되는 예산을 군민 혜택으로 환원하는 방안도 함께 구상 중이다.
영암군은 추가 예산 확보와 시스템 개선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 뒤 오는 9월1일부터 캐시백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다.
올해 일반 발행 목표액인 400억원 달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발행 규모 확대와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예산이 소진돼 혜택을 일시 중단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9월에는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다시 찾아뵙고, 월출페이가 지역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나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