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남부채소농협, 계절근로 전국 우수사례
농촌 인력난 해소…상생형 운영 모델
병원비 지원·문화여가 프로그램 호평
병원비 지원·문화여가 프로그램 호평


- 재생 준비중
2025. 12. 30(화) 19:46 가+가-
무안지역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전국 279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인력 중개를 넘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만족하는 ‘상생형 운영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주관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만족까지 아우르며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인건비 안정이다. 농협은 고물가와 인력 수급 불안 속에서도 올해 계절근로자 일당을 10만원으로 유지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 중 질병이나 사고를 겪을 경우 병원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사진>
이러한 정서 지원은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탈률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배정섭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는 단순히 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존중을 제공하는 구조가 지속 가능한 농촌의 해답”이라고 강조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전국 279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인력 중개를 넘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만족하는 ‘상생형 운영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주관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만족까지 아우르며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인건비 안정이다. 농협은 고물가와 인력 수급 불안 속에서도 올해 계절근로자 일당을 10만원으로 유지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 중 질병이나 사고를 겪을 경우 병원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사진>
이러한 정서 지원은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탈률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배정섭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는 단순히 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존중을 제공하는 구조가 지속 가능한 농촌의 해답”이라고 강조했다./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