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폐쇄 1년…정부, 조속 정상화 나서야”
무안군의회 성명…재개항 로드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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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9(월) 19:33 가+가-
무안군의회가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년째 문이 닫힌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9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후 공항이 1년간 방치되면서 서남권 200만 시도민의 하늘길이 막히고, 지역 경제는 회복 불능의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사진>
앞서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방위각제공시설’이 관련 법규를 위반해 설치된 ‘위법 시설물’이었다는 내용을 공적 확인했다.
의회는 “사고 이후에도 종단안전구역 연장, 시설 구조 개선 등 안전을 위한 핵심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토부가 다른 공항들의 시설 개선은 추진하면서 정작 사고가 난 무안공항에 대한 조치를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가 명확한 로드맵 없이 임시 폐쇄 조치만 연장하며 지역민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하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즉시 개선 ▲종단안전구역 확보 ▲구체적인 재개항 로드맵 및 경제 회복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무안국제공항이 더 이상 사고의 상징이 아닌,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29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후 공항이 1년간 방치되면서 서남권 200만 시도민의 하늘길이 막히고, 지역 경제는 회복 불능의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사진>
앞서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방위각제공시설’이 관련 법규를 위반해 설치된 ‘위법 시설물’이었다는 내용을 공적 확인했다.
의회는 “사고 이후에도 종단안전구역 연장, 시설 구조 개선 등 안전을 위한 핵심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토부가 다른 공항들의 시설 개선은 추진하면서 정작 사고가 난 무안공항에 대한 조치를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가 명확한 로드맵 없이 임시 폐쇄 조치만 연장하며 지역민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하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즉시 개선 ▲종단안전구역 확보 ▲구체적인 재개항 로드맵 및 경제 회복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무안국제공항이 더 이상 사고의 상징이 아닌,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