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권 위협…무안공항 즉각 재개항해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 성명 발표
국토부 무책임 규탄…재개항 로드맵 촉구
국토부 무책임 규탄…재개항 로드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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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6(화) 19:12 가+가-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16일 오전 무안읍 상상창작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무안공항의 조속한 개항 및 정상화를 촉구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제공>
무안지역시민사회단체가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개항과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16일 오전 무안읍 상상창작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교통부는 무책임한 공항 폐쇄 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실효성 있는 재개항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일상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단체가 정부 대책을 요구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8번째다.
단체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사고 수습을 이유로 국토부가 벌써 7차례나 폐쇄 조치를 연장해 내년 1월5일까지 문을 닫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이자 지역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처사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여행업계와 무안 지역 관광·서비스업계가 입은 피해액은 약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수많은 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내몰려 지역 경제가 회복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단체는 공항 내 분향소 문제 해결도 요구하며 “유가족과 충분히 협의해 추모 공간을 외부로 이전하고 추모와 공항 정상화가 양립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단체는 “무안공항은 서남권 200만 시도민의 하늘길이자 지역 경제의 생명줄”이라며 “정부는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노선 확대와 인프라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성화 대책을 즉각 발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16일 오전 무안읍 상상창작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교통부는 무책임한 공항 폐쇄 연장을 즉각 중단하고, 실효성 있는 재개항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일상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단체가 정부 대책을 요구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8번째다.
단체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사고 수습을 이유로 국토부가 벌써 7차례나 폐쇄 조치를 연장해 내년 1월5일까지 문을 닫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이자 지역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처사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여행업계와 무안 지역 관광·서비스업계가 입은 피해액은 약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수많은 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내몰려 지역 경제가 회복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단체는 공항 내 분향소 문제 해결도 요구하며 “유가족과 충분히 협의해 추모 공간을 외부로 이전하고 추모와 공항 정상화가 양립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단체는 “무안공항은 서남권 200만 시도민의 하늘길이자 지역 경제의 생명줄”이라며 “정부는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노선 확대와 인프라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성화 대책을 즉각 발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