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구조정책 연찬대회서 ‘1위’ 차지
‘360도 촬영 기술 활용 도상 훈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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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08(월) 19:28 가+가-
담양소방서는 “최근 열린 ‘제5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역별 재난 특성에 맞는 실전 구조 기법과 전술을 개발해 소방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20개 소방서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1차 연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소방서가 2차 발표 대회에 나선 결과 담양소방이 최종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담양소방 연구팀은 ‘360도 촬영 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시설 도상 훈련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도상 훈련에 ‘로드뷰’ 시스템을 접목, 훈련의 현실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연구한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역별 재난 특성에 맞는 실전 구조 기법과 전술을 개발해 소방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20개 소방서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1차 연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소방서가 2차 발표 대회에 나선 결과 담양소방이 최종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담양소방 연구팀은 ‘360도 촬영 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시설 도상 훈련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연구한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