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겨울 첫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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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03(수) 20:40 가+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올겨울 첫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첫눈이 관측됐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흑산면 제외 신안 전역·영광·무안·함평·장성 등 전남 곳곳에서 올겨울 첫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첫 발효는 신안에서 오전 9시30분이며 영광에서 오전 11시40분, 정오에는 장성·무안·함평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됐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다만 함평·장성은 오후 5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며 같은 시간 적설량은 신안 1.7㎝, 영광 2.8㎝, 무안 0.7㎝로, 폭설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또 광주 역시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첫눈이 관측됐으나 적설량이 측정될 정도의 눈은 내리지 않았다. /서형우 기자
서형우 기자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흑산면 제외 신안 전역·영광·무안·함평·장성 등 전남 곳곳에서 올겨울 첫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첫 발효는 신안에서 오전 9시30분이며 영광에서 오전 11시40분, 정오에는 장성·무안·함평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됐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다만 함평·장성은 오후 5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며 같은 시간 적설량은 신안 1.7㎝, 영광 2.8㎝, 무안 0.7㎝로, 폭설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서형우 기자 
